포트폴리오만 잘 짜도 1년 365일이 보너스 달이 됩니다.
국내 주식은 보통 4월에 배당이 몰려있지만, 분기 배당이 활성화된 미국 주식이나 국내외 월배당 ETF를 활용하면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지치지 않는 투자를 위한 배당 캘린더 구성법을 공개합니다.
1. 분기 배당주 '지급월' 엇갈리게 배치하기
미국의 우량 배당주들은 대부분 3개월마다 배당을 줍니다. 이들의 배당 지급월을 겹치지 않게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- A그룹 (1, 4, 7, 10월): JP모건(JPM), 리얼티인컴(O)*, 알트리아(MO) 등
- B그룹 (2, 5, 8, 11월): AT&T(T), 애플(AAPL), 스타벅스(SBUX) 등
- C그룹 (3, 6, 9, 12월): 코카콜라(KO), 펩시코(PEP), 맥도날드(MCD) 등
*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이지만 보통 1, 4, 7, 10월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으로 활용됩니다.
2. 월배당 ETF로 현금 흐름의 '기둥' 세우기
지급월을 일일이 맞추기 번거롭다면 매달 배당을 주는 월배당 ETF를 포트폴리오의 기본값으로 설정하세요.
- 미국: JEPI(커버드콜), JEPQ(나스닥 기반), 리얼티인컴(O, 리츠)
- 국내: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,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등
3. 국내 주식의 '선(先) 배당액 확정' 제도 활용
최근 국내 기업들도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변경했습니다. 삼성전자, 현대차 등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국내 우량주를 섞으면 환율 리스크를 분산하면서 4, 5, 8, 11월의 수익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.
4. 나만의 배당 달력 제작 3단계
재투자가 완성하는 배당 달력
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을 소비하지 않고 다시 배당주를 사는 데 사용해 보세요. 처음에는 커피 한 잔 값이었던 배당금이, 어느덧 월세가 되고, 결국은 당신의 연봉을 넘어서는 '황금알을 낳는 거위'가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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